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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황희찬의 울브스 대박! 브라질 18세 '축구 천재' 147억에 영입... 무려 첼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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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6-18 12:17 4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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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에게도 희소식이 될 듯하다.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브라질 축구 천재 페드루 리마(18) 영입에 성공했다.

페드루의 소속팀 스포르트 헤시피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헤시페는 울버햄튼과 페드루의 경제적 권리를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페드루가 울버햄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조건을 포함했다"라며 "구단 회장과 수뇌부는 해당 이적이 완료되면 구체적인 발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울버햄튼은 페드루와 5년 계약을 맺는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알렸다.

페드루는 지난 1월부터 브라질 세리에B의 헤시피 1군 무대에서 뛴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25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재능도 선보였다.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가 있었지만, 페드루는 울버햄튼행을 택했다.


영국 현지에서도 놀란 분위기다. 영국 '스탠다드'는 "페드루는 첼시 구단주가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리그1의 스트라스부르로 이적할 가능성이 컸다"라며 "하지만 울버햄튼이 영입전에서 첼시의 자매 구단을 꺾었다. 충격적인 거래다. 페드루는 7월 1일에 울버햄튼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 후 이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브라질 축구 천재에 과감히 투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페드루의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약 147억 원)에 달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도 "울버햄튼은 첼시와 영입 경쟁에서 이겼다. 헤시피의 라이트백 페드루와 850만 파운드 계약에 동의했다"라며 "곧 만 18세가 되는 페드루는 울버햄튼과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의 소유가 된 스트라스부르행이 유력했던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페드루는 브라질 내에서도 기대하는 재능이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빌 수 있는 재능이다. '데일리 메일'은 "페드루는 울버햄튼 1군에 포함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는 헤시피에서 지난 1월 성인 경기에 데뷔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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