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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SON 거액 이적료에 매각 가능성 제기 “매력적인 이적료 받을 것이라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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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6-26 12:40 5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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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의 계약 연장 옵션은 토트넘을 보호하기 위한 것?’

2023~2024시즌 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이 아닌, 옵션을 발동한 것은 토트넘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어떤 내용일까.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6일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연장에 대한 앨런 허튼의 말을 전했다. 허튼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토트넘에서 51경기를 뛰었던 라이트백 출신이다.

허튼은 “토트넘이 자신들을 보호하려고 (손흥민과) 계약서에 그 조항(1년 연장 옵션)을 넣었다고 생각한다”며 “아마 토트넘은 그 옵션을 택할 것이다. 100% 확신한다. 토트넘은 옵션을 발동해 2시즌을 벌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토트넘은 매력적인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토트넘이 손흥민으로부터 큰 이적료를 받기 위해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손흥민은 2025년 6월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많은 팬들이 2023~2024시즌 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에 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예상을 깨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발칵 뒤집혔다. 2015년 토트넘으로 건너와 9년을 뛰면서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오른 손흥민에게 토트넘이 푸대접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손흥민이 특별히 못한 것도 아니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오랜기간 비우면서도 17골·10도움으로 자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번째 10골·10도움 시즌을 만들어내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나다. 최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에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손흥민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허튼은 이런 주장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동시에 토트넘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허튼은 “스트라이커로 뛰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든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고 본다. 솔직히 (손흥민이 없으면) 토트넘이 공격수 자리에 어떤 보강을 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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