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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ON톱 포기, '774억원' 최전방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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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4-27 13:11 4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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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도한다. 

영국 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적 시장 소문을 정리했다. 

이중에 토트넘 관련으로 4,500만 파운드(약 774억 원)의 이적료를 들여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아이반 토니를 영입할 것이라는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케인은  토트넘 득점을 책임지던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토트넘에서만 430경기를 뛰어 278골을 뽑아냈다. 

구단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다골을 노려볼 만했던 페이스였다. 

골을 보장할 자원이 사라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크게 의존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왼쪽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를 오가며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직접 해결하는 능력은 물론 동료를 도와주는 조력자까지 도맡아 해내고 있다. 

다만 스트라이커 활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전반기만 해도 원톱 손흥민 카드는 토트넘을 장기적으로 살릴 변화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이 원톱에서 골을 쓸어모으자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팀 내 역할이 남달라졌다. 

이런 측면에서 케인의 이적은 손흥민의 커리어에 아주 적절한 순간 이뤄졌다. 31살의 나이에 보다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토트넘은 오랜기간 토니를 눈여겨봤다. 

악마의 재능으로 불린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넣었다. 차근차근 레벨업을 하던 토니는 불법 도박 혐의로 장시간 뛸 수 없었다. 그라운드 밖에서 문제로 기량을 지속하기 어려울 법도 했는데 올해 초 돌아온 이후 1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넣고 있다. 

기량은 확실하다. 

그래서 브렌트포드는 6,000만 파운드(약 1,032억 원)를 몸값으로 설정했지만, 도박 이슈도 있었어서 4,500만 파운드 선에서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토트넘에 있어 무리가 가는 금액이 아니어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는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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