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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에 '영암사나이'까지...유비매니지먼트그룹, KPGA 김민규·김용태·김찬우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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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5-22 19:33 5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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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매니지먼트 그룹이 국내 남자 골프선수 매니지먼트에 박차를 가한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22일 KPGA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규(23·CJ), 김찬우(25), 김용태(25·PX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는 김민규는 2018년에는 17세 64일의 나이로 유럽프로골프 2부투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KPGA투어를 주 무대로 삼은 이후에는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달 초 영암에서 열린 2024년 KPGA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KPGA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모두 영암에서 거두며 '영암 사나이'에 등극한 김찬우도 유비매니지먼트 그룹에 합류했다. 김찬우 역시 어릴 때부터 아시안투어 2부 무대인 ADT와 선샤인 투어 등 해외 투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바 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 시즌 KPGA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용태는 신인상 경쟁에서 5위를 달리며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써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김민규, 김찬우, 김용태를 비롯해 임예택(26), 장태형(26), 정유준(21) 등 6명의 남자 프로골프 선수로 올 시즌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 스포츠 부문 김성준 사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2024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우리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법무법인 웅빈의 대표 변호사 채정석 회장의 투자로 설립된 회사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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