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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스터츠 코치와 스택하우스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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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7-04 17:10 2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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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감독을 배출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코치진을 채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테리 스터츠 코치와 제리 스택하우스 코치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꾸준히 코치들이 다른 구단의 감독으로 향하고 있다. 루크 월튼 전 코치가 LA 레이커스에서 지휘봉을 잡았으며, 최근에는 마이크 브라운 전 코치(새크라멘토 감독)에 이어 케니 엣킨슨 코치(클리블랜드 감독)까지 팀을 떠났다.
 

브라운 감독과 엣킨슨 감독은 골든스테이트 코치진에 합류하기 전에도 감독 경험이 있던 인물들인 만큼, 추후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상존했다. 연거푸 코치가 빠져나간 대신 새로운 지도자를 잘 채워온 골든스테이트는 이번에는 스터츠 코치와 스택하우스 코치를 불러들이며 지도 체제를 유지한다.
 

스터츠 코치는 빅리그에서 지도자로 잔뼈가 굵다. 댈러스 매버릭스를 포함한 여러 구단에서 코치 생활을 했으며, 밀워키 벅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에이저스에서 감독으로 재직했다. 포틀랜드에서 오랫동안 사령탑에 앉아 있었다. 지난 시즌에 앞서 밀워키 벅스의 어시스턴트코치로 합류했으나, 지도 체제 기강 문제로 인해 시즌 개막 전에 사임했다.
 

스택하우스 코치는 토론토 랩터스 산하구단인 랩터스 905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랩터스 905를 G-리그 정상으로 이끈 바 있다. 지난 2018-2019 시즌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를 맡았던 그는 곧바로 대학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NCAA 밴더빌트 코모도어스에서 감독으로 5시즌 동안 재직했다.
 

한편, 스터츠 코치는 이번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어시스턴트코치를 이끄는 일을 맡았다. 실질적인 수석코치 임무를 맡을 전망. 지난 시즌에 앞서 밀워키에서는 감독 경험이 없는 에이드리언 그리핀 전 감독과 충돌이 야기됐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스티브 커 감독과 일하는 만큼, 밀워키에서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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