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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19禁" 휘성, 프로포폴→펫샵 논란 그후‥올 겨울 컴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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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7-03 20:10 3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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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펫샵 논란 등에 휩싸였던 가운데,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복귀 시동을 걸었다.

3일 휘성은 자신의 채널에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휘성은 "현재 준비 중인 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 현재 40% 정도 완성됐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 왔고 그다지 유난 떨 만한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다"라며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019년, 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에 휘성은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휘성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후, 자숙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갔다. 데뷔 20주년 기념 팬콘서트 등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5월, 반려견을 펫샵에서 데리고 왔다고 밝혀 또다시 논란이 됐다. 휘성은 "이는 사실 펫샵에서 데리고 왔어요"라며 "왜 유기견 입양을 안 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이후에 따지듯이 질문해오는 분들 때문에 아 인식이 이렇구나 하는 걸 알게 됐네요"라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휘성이 유기견을 입양한 것이 아닌, 펫샵에서 분양받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 휘성은 품종을 따져 펫샵에서 분양받은 게 아니라며, 그저 건강한 강아지를 데리고 오고 싶었다고 했다.

휘성이 프로포폴 투약 후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후 펫샵 분양 논란까지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올랐던 가운데,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본격적으로 복귀 시동을 걸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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