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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윤성빈 “근육량 50kg↑에서 3kg 빠져..헬스장 몸 과시?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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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6-21 03:05 3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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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관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 김호영은 윤성빈에게 “은퇴 후 근육량이 더 늘어났는데. 엄청난 피지컬인데 근육량만 50kg가 넘냐”고 물었다. 윤성빈은 “최근에 다시 한번 측정했다. 요즘 삶의 질을 추구하다 보니 조금 내려놨다”며 “그러다 최근에 쟀는데 50kg까진 안되고 약 3kg 정도 빠졌더라. 그치만 근육 3kg를 잃고 행복을 얻었다”고 웃었다.

선수 때처럼 몸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을까. 윤성빈은 “보통 여러 운동 선수를 했던 분들이 계시지만 선수 생활 하다보면 운동 진저리가 난다. 꼴도 보기 싫고 해서 급격히 내려놓으면 요요가 오고 살이 찐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근본 자체가 운동했던 사람이라 잃고 싶지 않아 최대한 유지하고 싶다”며 “은퇴하고 바뀌는 모습이 저는 보기 안좋더라.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그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슬럼프 탈출 방법을 묻자 윤성빈은 “골프 같은 경우는 저도 초보인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다. 이제 2년 됐다”면서 “따로 운동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슬럼프는 본인이 잘할 때의 모습을 많이 봤다. 좋은 결과 경기 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 보며 내가 이렇게 했구나 잘할 수 있었구나 계속 머릿속으로 새기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호영은 “외적인 운동복에 신경 쓰는 스타일인가”라고 물었다. 윤성빈은 “요즘은 헬스장이나 체육관 갈 때 피트니스 룩이랄까 그런 걸 많이 신경쓰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저도 신경 써볼까 했는데 저는 안 그렇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김호영이 “몸이 너무 좋으니 아무것도 안입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장난치자 윤성빈은 “허락만 되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NS 보면 공공 헬스장에서도 벗고 하시는 분들 많잖나. 과시한 적 있나”라고 묻는 말에 윤성빈은 “헬스장에서는 민망하더라. 제 몸을 옷을 벗고 거울을 보고 심취하는 게 민망하다. 그건 혼자 집에서 몰래 하고 싶다. 아직 거기까진 아닌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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