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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공항 현장”, ‘쩔쩔’맨 김지원..“품격 지킨 ‘눈물의 여왕’, 팬들 챙기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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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5-16 07:00 3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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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지원이 팬들의 과도한 사랑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5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지원을 한 눈에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이러한 대중의 관심이 안전사고 위험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김지원은 12일 명품 브랜드의 해외 프로모션 참석 차 싱가포르로 출국했으며, 해당 일정을 마치고 15일 밤 귀국길에 올랐다. 공항에서는 그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해 마비 상태가 됐으며, 김지원이 등장하는 순간 팬들이 몰려드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혼란이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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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현장에서 김지원은 팬들에게 “조심하세요”, “뒤를 보세요”라고 여러 차례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평소 팬들을 향한 친절한 태도로 잘 알려진 그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사를 나누고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의 팬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경호원들 사이에서는 “저희 지금 끼고 있어요”라는 비명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의 미흡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장 안전 관리 직원의 부족으로 인해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인력 배치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지원과 소속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공항에서의 안전 대책 강화 및 팬들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팬들의 열정은 배우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지만, 그것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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