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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3위 추락 NC, 마무리 투수 부상 이탈...강인권 감독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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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5-24 18:45 4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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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투수 이용찬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투수 최우석이 1군에 콜업됐다. 

마무리 투수의 이탈이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용찬은 지금 좌측 무릎 쪽이 조금 좋지 않다. 염좌 증상도 조금 있다. 또 어깨와 팔꿈치 피로도가 조금 높아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열흘 후 복귀를 장담할 수 없다. 강 감독은 복귀 시점에 대해 “진행 과정을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정확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찬이 빠진 공백은 당분간 집단 마무리 체제를 운영한다. 강 감독은 “지금 한 명을 딱 고정으로 두지는 않고, 여러 명으로 상대 타선 부분을 좀 보면서, 상황에 따라 매치업도 보면서 여러 선수를 활용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필승조 김영규, 류진욱 등을 상황에 따라 마무리로 기용할 계획이다. 강 감독은 “현재는 조금 비상체제로 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C는 24~25일 대체 선발을 연달아 내세운다. 이재학이 손가락 염증, 카스타노의 복귀로 2자리가 비었다. 24일 이준호, 25일 이용준이 선발로 나선다. 

강 감독은 "원래 내일(25일) 카스타노가 들어가고, 그 다음에 신민혁이 들어가야 되는데, 카스타노 선수가 하루만 더 뒤로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비춰서 하루 더 쉬고 일요일에 던진다. 민혁이를 다음 주로 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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