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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만 7명 '파격' 김도훈호, 등번호 확정... '주장' 손흥민 7번-'부주장' 이재성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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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토
2024-06-06 14:15 4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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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4차전까지 치른 한국은 3승 1무(승점 10)로 조 1위를 내달리고 있다. 같은 조 2위 중국(승점 7), 3위 태국(승점 4), 최하위 싱가포르(승점 1)에 앞서 C조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각 조 1・2위에 3차 예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싱가포르와 5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1일 중국과 6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행을 확정한다. 심지어 5차전에서 한국이 패해도 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3차 예선으로 향할 수 있다.

경기 하루 전날(5일) 대한축구협회(KFA)는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변함없이 7번을 달고 뛴다. '부주장' 이재성(마인츠)은 10번. A대표팀에 첫 승선한 7명도 번호를 부여받았다.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19번, 배준호(스토크시티) 23번, 황재원(대구FC) 2번, 최준(FC서울) 15번, 황인재(포항) 12번, 박승욱(김천) 22번, 하창래(나고야) 4번이다.


한편 사실상 3차 예선 진출이 확실시되는 한국은 이번 2연전에서 'FIFA 랭킹'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KFA에 의하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개 조 편성 시드 배정 기준은 6월 FIFA 랭킹이다.

4월 아시아 랭킹에서 한국(23위)은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3번째다. 

일본과 이란이 톱시드 2자리를 가져간 가운데, 나머지 1자리를 두고 한국과 호주(24위)가 다투고 있다. 

한국과 호주의 FIFA 랭킹 포인트는 단 0.06점 차이다. 큰 차이가 없기에 6월 A매치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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